한나라당 20

문제는 성품이다, 이 바보야

2007. 6. 26 6월 26일 중앙일보 문창극 칼럼이다. [문창극칼럼] "문제는 정권교체다, 이 바보야" [중앙일보 2007-06-25] 한나라당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칼럼이다. 한나라당을 보면 답답하고, 안타가움이 물씬 풍기는 칼럼이다. 문창극씨가 이런 류의 칼럼을 쓰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대선 180일전이라는 사실때문에 문창극을 도마에 올릴 수 밖에 없다. 공직선거법 93조 규정에 따라 네티즌들은 입닥치고 있는데.... 언론은 여전히 '사전선거운동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언론이 언론다와야' 이런 지적을 피할 수 있는 법...... 중앙일보 문창극 주필은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기 위한 공공연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명백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

Old Data/Epolitics 2007.06.27

인생은 리콜이 안된다

2007. 6. 19 선거는 정책대결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그렇다고 정책공약으로 대결만으로 끝나서도 안된다. 아무리 좋은 공약이라도 '공약의 이행가능성' '신뢰성'의 문제가 더 중요하기때문에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 매니페스토 운동에도 이런 부분이 제외되지는 않는다. 가상대결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씨가 본인의 검증과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가 '이명박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헛소릴 하고 있다. 한마디로 검증을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1. 그도 그럴 것이 MB의 브랜드 공약이었던 '경부대운하'가 '꽝'으로 밝혀지고 있고, '신혼부부 1주택 공급'도 역시 '뻥'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매우 초조한 모양이다. #2. 암튼, MB의 주요 공약들이 꽝이요 뻥으로 가는..

Old Data/Epolitics 2007.06.19

철들자 노망든 사회를 만들겠다는 수구보수세력들

'철들자 노망난 사회' '철들고 똥싸는 사회~' 한나라당이 DJ정부 5년과 참여정부 5년을 일컬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패한 정부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한국사회를 '철들자 노망든, 철들고 똥싸는 사회'로 규정하는 것이다. 표피적인 관찰만으로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DJ는 "50년에 걸친 독재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가 공인하는 민주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어떻게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냐"고 반문하며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50년 동안 잃어버렸던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찾은 10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철들고 똥싸는 사회를 만들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민주평화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한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과..

Old Data/Epolitics 2007.06.11

노무현, 레드카페트에서라도 연설 강행해야

2007. 6.7 1# 6월 국회가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있었고, 오늘(6일)은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있었다. 내일(7일)은 중도개혁통합신당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은 물론, 교섭단체가 아닌 정당의 경우에도 국회연설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이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과 관련, "국민들에게 입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회에 가서 국회연설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대선 등 정치일정때문에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주요법안 처리가 안될 경우 211건이나 밀려있는 민생법안들이 올해 안에 처리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국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함으로 이해..

Old Data/Epolitics 2007.06.08

노무현을 땅에 묻었다는 일화

2007. 6. 5 ① 부모를 폭행하고 집을 나간 패륜아가 이제 부모의 등에 칼을 찌르겠다는 것 ② 살생부를 들고 망나니 칼을 휘두르느냐 ③ 농부가 달려가 (다쳤다고 말하는) 노 대통령을 (땅에) 묻어버렸다 막말 퍼레이드다. 2002년 대통령선거가 끝난 이후, 노무현대통령을 한번도 대통령으로 인정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어찌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막말을 버젓이 할 수 있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한심스러워...!! 첫번째 구절은 의 손학규 전지사 비판 논평 두번째 구절은 맥주병 투척사건의 주인공 의 정두언 의원 비판 논평이다. 이명박-박근혜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 짐작해볼 수 있는 구절이다. 세번째 구절은 어제 의 회의 발언이다. 모두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한 발언들이다. 특히 이재오 의원의 ..

Old Data/Epolitics 2007.06.05

노무현 8.1% 〉이명박&박근혜 4.9%

2007. 5. 31 금연의 날, 바다의 날, 오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에 대해서 또 쪼는 소리를 해야하다니..... ○ 한나라당 첫 정책토론회 시청률 4.9%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29일에 있었던 한나라당 정책토론회는 방송5개사(MBC,KBS,SBS,YTN,MBN)에 생중계되었었다. 이명박-박근혜 빅2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했고 심지어 모 신문사는 토론회 현장인 광주518기념관 현장 배치도까지 상세히 보도했다. 암튼, 28-29일은 한나라당의 날이었고, 한나라당의 대한민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개인적인 소감은 부럽다는 것이었다....ㅋ 30일에도 모든 언론은 토론에 대한 평가기사가 나갔다. 아침 조간신문을 보면서 나의 관심사는 "시청률이..

Old Data/Epolitics 2007.05.31

투기를 목표로 집을 옮기는 것은 정부가 관여할 일이다.

2007. 5. 30 어제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 이명박의 경부운하에 대한 비판적인 지적과 함께 '성장' 지상주의적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이명박의 발언을 경향신문 김광호 기자가 잘~ 지적했네요^^ 말꼬리 잡는 것으로 봐서는 안되는 발언들이 이어지네요. 이 기사를 본 우리 와이프, 광분하며 한마디 '세금만 잘 받으면 된다고? 투기때문에 집값이 오르는데 무슨 소리야?' 李 ‘투기 옹호’ 발언 논란…“투기목표…정부 관여 말아야” [경향 2007-05-30]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정책 관련 발언을 두고 파문이 일 조짐이다. 이전시장은 29일 광주 정책비전대회에서 “돈 있는 사람들이 더 좋은 곳으로 옮기거나 투기를 목표로 (집을) 옮기는 것은 정부가 그렇게 관여할 일이 아니다. 세금만 잘 받으면 된다..

Old Data/Epolitics 2007.05.30

박찬숙 의원도 Cool하게 사과하라!

2007. 5. 23 조선일보의 '노란점퍼' 보도가 오보로 판명났는데 관련 기사를 받아썼던 언론사들은 최소한의 해명기사를 써줘야 하는 것 아닐까? 조선일보의 오보를 받아쓴 언론들도 사과해야 한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도 Cool하게 사과하라!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 이런 타이틀로 '열린우리당에서 15만장의 노란점퍼를 주문해놓고 찾아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실질적으로 조선일보의 보도를 그대로 받아썼는데 결국은 다른 언론들도 '조선일보 따라서 오보'를 낸 것이다. 그럼, 해명기사 써줘야 하는 것 아닌가?? 기사가 나가자 마자 '옳다구나'하며 [노란점퍼의 몰락]이라는 칼럼을 통해 열린우리당을 맹비난했던 박찬숙 의원도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박찬숙(http://www.sheiscool.co.kr/)..

Old Data/Epolitics 2007.05.23

고스톱치는 박근혜의 손

(http://www.jklee.kr) 2007. 5. 11. 오늘의 손은 '고스톱치는 손'을 선정했다. 말이 필요없다. 고스톱 일명 고도리를 치는 사람이 이명박인지, 박근혜인지는 모르겠다. 1천표를 줄테니 원래대로 하자는 주장을 하는 박근혜씨의 말을 들으니 아무래도 박근혜씨는 포커를 치는 손, 올인하는 손인 듯도 하다. 개인적으로 노름하는 손, 도박하는 손...많이 싫어한다. 울 어머니께서 내린 지침인까^^ ※ 관련기사 ☞박근혜 "1000표 줄 테니 원래대로 하자" [프레시안 2007-05-10] ☞열린우리당 "박근혜, '이명박 고스톱'에 쓰리고-피박 써" [뷰스앤뉴스 2007-05-10] ☞경선 관련 잇단 고스톱 비유 ‘화제’…“고스톱에도 룰있다” [한겨레 2007-05-10] ☞[기자24시] '한나..

Old Data/Jefflee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