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1

남북정상회담- 포지티브 북풍은 대선에 영향없다

남북정상회담- 2가지 북풍과 대통령선거 :: 정치&시사 2007. 8. 8 드디어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군요^^ 대환영이다. 남북정상회담이 정례화되길 기대한다. 제프리는 지난 1월부터 수차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수차례 포스팅한 바 있다. 이미 1월, 3월 문화일보, 6월 조선일보 등에서 8월남북정상회담을 보도해 왔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막으려는 술책이라느니, 뒷거래가 의심된다는 비난을 하는 것도 뻔~한 반응이다. 전여옥이 '굴욕'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뻔~한 반응이다. 이것만은 꼭 짚고 넘어가자. 한나라당은 그동안 '대북강경론을 접고 유화적인 U턴'을 하겠다고 했고, 새대북정책을 당론으로 채택하느니 마느니 했었다. 심지어 나경원 의원은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은 평화번영정책..

Old Data/Epolitics 2007.08.08

제헌절- 다시보자 개헌론

2007. 7. 17 59주년 제헌절이다. 삼일절(3.1), 광복절(8.15), 개천절(10.3)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국경일 중 하나다. 국회 사무실 한 켠에 꽂혀져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헌법전문'을 일독했다. ☞ 대한민국헌법 [전문개정 1987.10.29 헌법 제10호 국회] 제1조 ①항부터 제130조 ③항까지 정독을 해봤다. 우선, 개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제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87년 헌법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서 생각하더라도, 복잡다기한 대한민국을 130조의 헌법조문에 다 담을 수는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속도감있게 발..

Old Data/Epolitics 2007.07.17

철들자 노망든 사회를 만들겠다는 수구보수세력들

'철들자 노망난 사회' '철들고 똥싸는 사회~' 한나라당이 DJ정부 5년과 참여정부 5년을 일컬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패한 정부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한국사회를 '철들자 노망든, 철들고 똥싸는 사회'로 규정하는 것이다. 표피적인 관찰만으로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DJ는 "50년에 걸친 독재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가 공인하는 민주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어떻게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냐"고 반문하며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50년 동안 잃어버렸던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찾은 10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철들고 똥싸는 사회를 만들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민주평화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한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과..

Old Data/Epolitics 2007.06.11

노무현, 레드카페트에서라도 연설 강행해야

2007. 6.7 1# 6월 국회가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있었고, 오늘(6일)은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있었다. 내일(7일)은 중도개혁통합신당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은 물론, 교섭단체가 아닌 정당의 경우에도 국회연설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이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과 관련, "국민들에게 입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회에 가서 국회연설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대선 등 정치일정때문에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주요법안 처리가 안될 경우 211건이나 밀려있는 민생법안들이 올해 안에 처리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국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함으로 이해..

Old Data/Epolitics 2007.06.08

노무현을 땅에 묻었다는 일화

2007. 6. 5 ① 부모를 폭행하고 집을 나간 패륜아가 이제 부모의 등에 칼을 찌르겠다는 것 ② 살생부를 들고 망나니 칼을 휘두르느냐 ③ 농부가 달려가 (다쳤다고 말하는) 노 대통령을 (땅에) 묻어버렸다 막말 퍼레이드다. 2002년 대통령선거가 끝난 이후, 노무현대통령을 한번도 대통령으로 인정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어찌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막말을 버젓이 할 수 있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한심스러워...!! 첫번째 구절은 의 손학규 전지사 비판 논평 두번째 구절은 맥주병 투척사건의 주인공 의 정두언 의원 비판 논평이다. 이명박-박근혜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 짐작해볼 수 있는 구절이다. 세번째 구절은 어제 의 회의 발언이다. 모두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한 발언들이다. 특히 이재오 의원의 ..

Old Data/Epolitics 2007.06.05

노무현 8.1% 〉이명박&박근혜 4.9%

2007. 5. 31 금연의 날, 바다의 날, 오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에 대해서 또 쪼는 소리를 해야하다니..... ○ 한나라당 첫 정책토론회 시청률 4.9%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29일에 있었던 한나라당 정책토론회는 방송5개사(MBC,KBS,SBS,YTN,MBN)에 생중계되었었다. 이명박-박근혜 빅2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했고 심지어 모 신문사는 토론회 현장인 광주518기념관 현장 배치도까지 상세히 보도했다. 암튼, 28-29일은 한나라당의 날이었고, 한나라당의 대한민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개인적인 소감은 부럽다는 것이었다....ㅋ 30일에도 모든 언론은 토론에 대한 평가기사가 나갔다. 아침 조간신문을 보면서 나의 관심사는 "시청률이..

Old Data/Epolitics 2007.05.31

노무현이 말하는 건...당꼬!!

1.16일 노 대통령의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 기사 담합"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서 오늘(1.17) 기자들의 반발이 심했던 것 같다. 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증진계획'에 대한 방송사 보도를 비판하면서 16일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 기사 담합"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을 공격해 버린 셈인데, 좀 아프신 모양인데 저는 매일 당한다"면서 "복지부장관도 홍보수석도 저한테 물어보지 않고 유감 표명했는데 제가 오늘 추인했다. 청와대에서 유감 표명하는 것으로 양해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제일 마음이 상한 부분이 '죽치고 앉아서'표현인 것 같은데 "그런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았겠는데 그런 표현이 들어갔다"면서 "수동적 취재행..

Old Data/Epolitics 2007.01.17

나경원...그 입 다물라!

한나라당 국회의원 12명이 개헌찬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헌법개정은 시대정신의 반영입니다(하나출판사. 2005. 5)'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한나라당 헌법을 연구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 이병석 의원(한나라당 수석부대표)은 발간사에서 “당장 2006년 1월 1일부터라도 국회에 모든 정파와 정당의 대표로 구성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투명하고 공개된 헌법개정작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석 의원 외에도 전재희(정책위 의장), 나경원(대변인), 박 진, 주호영, 김기현, 김명주, 김정훈, 박승환, 심재엽, 홍문표, 박순자 의원 등이 개헌찬성이라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이 책에는 제성호(중앙대 법학), 정종섭(서울대 헌법학), 장영수(고려대 헌법학), 선정원..

Old Data/Epolitics 2007.01.12

한나라당의 건망증....의원 12명 개헌찬성

한나라당 수석부대표인 이병석 의원은 2005년 5월 4일 '헌법개정은 시대정신의 반영입니다(하나출판사)'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병석 의원은 발간사에서 “당장 2006년 1월 1일부터라도 국회에 모든 정파와 정당의 대표로 구성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투명하고 공개된 헌법개정작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병석 수석부대표 이외에도 한나라당의 다수 의원들이 개헌에 찬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희(정책위 의장), 나경원(대변인), 박 진, 김기현, 김명주, 김정훈, 박승환, 심재엽, 주호영, 홍문표, 박순자 의원 등이 그들이다. ----------------------------------------------------------------------------------- 헌법개..

Old Data/Epolitics 20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