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19 선거는 정책대결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그렇다고 정책공약으로 대결만으로 끝나서도 안된다. 아무리 좋은 공약이라도 '공약의 이행가능성' '신뢰성'의 문제가 더 중요하기때문에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 매니페스토 운동에도 이런 부분이 제외되지는 않는다. 가상대결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씨가 본인의 검증과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가 '이명박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헛소릴 하고 있다. 한마디로 검증을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1. 그도 그럴 것이 MB의 브랜드 공약이었던 '경부대운하'가 '꽝'으로 밝혀지고 있고, '신혼부부 1주택 공급'도 역시 '뻥'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매우 초조한 모양이다. #2. 암튼, MB의 주요 공약들이 꽝이요 뻥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