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epolitics.or.kr에서 퍼옴) 2007. 3. 8 1) 특종에 얽힌 유명한 일화 1963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당했다. 많은 기자들이 이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이 와중에 UPI 통신사 메이먼 스미스는 특종을 했다. 백악관 출입기자인 스미스는 케네디 대통령의 카퍼레이드 취재행렬에 속해 있었다. 사건이 발생하자 그는 단 한 대뿐인 송고용 전화기를 재빨리 차지했다. 그리고 본사에 짤막한 메시지를 급히 전했다. “Kennedy was shot. At least seriously wounded” (케네디 피격, 치명상인 듯). 그 다음에 스미스 기자는 들고 있던 전화기를 부숴 버렸다. 다른 기자의 타전을 방해함으로써 특종을 독차지하려는 계산에서였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은 이렇게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