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총선 당시, '노인폄하'발언으로 '당의장직' 사퇴는 물론, '국회의원직'까지 던졌던 정동영을 기억할 것이다. (MB발언 사건을 지켜보는 DY의 심정은 어떠할까??) 우리들의 뇌리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일명, '노인폄하 발언'이다. 당시 사건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번 이명박의 '불구'는 '낙태가 불가피하다'는 요지의 발언은 어떠한가?? 이명박 측은 "낙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대지만, 산모나 태아의 생명이 극히 위태로울 경우 산모의 생명을 위해 태아를 낙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전 시장의 생각(송태영 특보)"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편의상 'MB불구낙태'발언으로 칭하겠다. '불구'라는 표현에 동의해서 쓰는 표현은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MB불구낙태 발언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