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대선전문유명블로그 맨발의 명빡이'에게 한마디. 스스로 편파적딴지걸기로 유명하게 될 블로그라고 했으니 년말 즈음에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 같다. 근데, '이명박을 돕겠다는 건지? 스스로를 돕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엉?? 명빡이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하면 '장애'라는 표현이 아니라 '불구'라고 표현한 것도 배려였고 이 발언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불구'라고 하더라도 꼭 낳아서 키우라식의 비아냥'이다. 중간에 이미지까지 삽입해가면서 명빡이의 '비아냥'이야 이명박 지지자의 한 사람의 안타까운 방어 쯤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무리에서 '인권'을 거론하며 포장을 하는 부분에서는 역겨움을 느낀다. 이명박의 인권의식과 다르지 않다. 스스로 천박한 인권의식을 드러내놓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