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일 노 대통령의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 기사 담합"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서 오늘(1.17) 기자들의 반발이 심했던 것 같다. 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증진계획'에 대한 방송사 보도를 비판하면서 16일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 기사 담합"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을 공격해 버린 셈인데, 좀 아프신 모양인데 저는 매일 당한다"면서 "복지부장관도 홍보수석도 저한테 물어보지 않고 유감 표명했는데 제가 오늘 추인했다. 청와대에서 유감 표명하는 것으로 양해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제일 마음이 상한 부분이 '죽치고 앉아서'표현인 것 같은데 "그런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았겠는데 그런 표현이 들어갔다"면서 "수동적 취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