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30 국민일보 기사 를 보고서 퍼왔습니다. 아버지의 UCC 한 편,네티즌 울렸다 [쿠키뉴스 2007-07-30] [쿠키 사회] 아픈 딸을 가진 한 아버지의 UCC 동영상이 네티즌을 울리고 있다. 담담히 화면을 응시하고 간간히 눈물을 흘릴 뿐인데 보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딸을 살리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돼서일까. 동영상 속 주인공은 이영학(26)씨다. 이씨는 ‘거대백악종’이란 희귀병을 딸과 함께 앓고 있는 환자이기도 하다. ‘거대백악종’은 성장이 멈출 때까지 얼굴에 종양이 자라는 희귀병이다. 이씨는 얼굴 전체에 자란 종양을 모두 제거해 목숨을 부지했지만 어린 딸은 여전히 병마와 싸우고 있다. 이씨는 희귀병을 알리고 딸의 병원비를 모으기 위해 지난해 12월25일 자전거 전국일주에..